등록 연월일:200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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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등록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건물 이외에도 역사 문헌과 도자기, 족자 등의 문화재 등이 많이 남아 있어 볼거리가 많습니다.교토의 도시 가풍의 길쭉한 구조로, 여름에도 기분 좋게 바람이 통과하는 가운데, 꼭 저희 회사의 자랑인 술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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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1796년 창업한 이래, 제조 판매 수량 400석(1.8L 병 4만 병분)의 작은 창고에서 품질을 중시하며 술을 제조해왔습니다. 또한, 2003년에는 앞으로 물과 쌀로만 만드는 ‘순미주’를 중심으로 제조하겠다는 '순미주 선언'을 했습니다. 주요 상표는 ‘비젠쿠라고코로’와 ‘다케노소노’입니다. 창고에서는 시음과 구입이 가능합니다. 안채와 나카쿠라, 쌀을 발효시키는 균을 배양하는 누룩방(고지무로), 서쪽 창고, 동쪽 창고, 쌀겨(껍질에 가까운 딱딱한 부분)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던 옛 정미소, 별채가 국가등록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904년에 지어진 목조 2층 기와집으로, 건축 면적은 284㎡. 옛 나가사키카이도 도로에서도 해로와 연결된 다라오칸에 인접해 있습니다. 정면 1층에는 기와지붕의 차양 남쪽에 출입구가 있으며, 북쪽에는 돌출된 창이 있습니다. 2층 외벽은 내화성이 있는 흰 회반죽을 발랐습니다.